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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되' 와 '돼'
'되'와 '돼'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가운데 하나이다.
간단하게 설명하자면, '돼'는 '되어'의 줄임말이다. 즉, '돼'='되어'로 생각하면 된다.
'되'와 '돼'중 어떤 단어를 써야할 지 헷갈릴 때는 그 '되어'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'돼', 어색하면 '되'를 사용하면 된다.
그래도 헷갈린다면 '되'나 '돼'가 들어갈 자리에 '하'와 '해'를 넣어봐도 찾을 수 있는데, '하'를 넣어서 자연스럽다면 '되'를 사용하면 되고, '해'를 넣는 게 자연스럽다면 '돼'를 사용하면 맞다.
"됬다!" vs "됐다!"
=> "됐다"는 "되었다"의 준말이다. "됬다"라는 말은 없음으로 틀린 말이다.
"해도 되!" vs "해도 돼!"
"안되" vs "안돼"
=>'되'는 종결어미로 쓰일 수 없음으로 "해도 돼!", "안돼"가 맞는 표현이다.
'되'라는 말은 '되어', '되고', '되어야' 처럼 뒤에 음절이 붙어서 사용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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