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5대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50년까지 연장해주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.
현재는 NH농협과 하나은행, KB국민은행에서 먼저 시행중이고,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조만간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
NH농협과 KB국민에서는 인터넷상으로도 간편하게 조회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바로 연결링크를 아래 달아둘게요~!!
하나은행 같은 경우에는 상담예약 신청을 하면 영업점에서 연락이 온다고 하니 원하는 시간을 입력해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.
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주택담보대출상품인 '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(혼합형)'의 대출한도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였습니다. 연이율 최저 4.13%부터 시작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니 직접 상담을 받아보면 더 정확히 알수있겠죠!?!
▶ 사이트 내에서도 상환조건과 대출기간을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본인에게 맞는 결과를 대충이라도 가늠해 볼 수 있으니 확인해보면 좋겠어요.
하나은행은 지난7일부터 아파트를 담보로 변동금리 또는 혼합금리로 최장 50년까지 대출 가능한 '하나 아파트론'을 내놓았습니다. 그 외에도, '하나혼합금리모기지론', '하나변동금리모기지론', '하나혼합금리모기지론(변동금리대환전용)' 등의 상품 역시 50년만기로 연장하여 운영 중입니다.
▶내 조건에 맞게 만기 상환기간을 10년 더 늘린 상태를 조회해보고 싶다면 화살표를 눌러 확인해보세요.
KB국민은행도 지난 14일, 'KB주택담보대출'과 'KB월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' 등 상품의 만기를 50년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부동산 가격에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만큼 당분간 부동산의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. 만기를 조금이라도 연장하게 되면 매월 부담해야하는 이자를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.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네요~!!
▶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도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하니 한번 확인해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.
올해 초에 SH수협은행에서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50년으로 연장했었는데요, 이 상품이 예상과는 반대로인기가 많아져서 다른 은행권으로 확산된 것이라네요.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을 검토하고 있어서 조만간 전 은행권에서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
만기가 늘어나면 월에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조금은 줄어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장점은 있어요. 하지만 상환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전체 이자액의 부담액은 오히려 커지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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